바움쿠헨 선물에 의미가 있다?

바움쿠헨이란?

바움쿠헨 의미


바움쿠헨은 독일에서 유래된 케이크인데요, 일본에서 바움쿠헨 혹은, 바움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바움(Baum)은 나무를 의미하고 쿠헨(Kuchen)은 케이크를 의미하는 뜻으로 나무 케이크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바움쿠헨은 결혼식 선물로도 인기가 있는데요, 바움쿠헨의 의미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고 해서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제격이라고 하네요

이런 바움쿠헨은 일본에서 히트를 치게 되면서 일본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았다고 하는데요, 바움쿠헨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아볼까요?


일본 바움쿠헨?


바움쿠헨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포로였던 칼 유하임이 1919년 히로시마 물산 전시회에서 바움쿠헨을 처음으로 소개했다고 합니다. 이후 유하임은 일본 고베에 제과점을 설립하면서 일본 전역으로 바움쿠헨의 인기를 퍼트렸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바움쿠헨이 고급스러운 간식으로 인식되어 결혼식이나 경사등의 답례품으로 인기라고 합니다.

맛과 특징

바움쿠헨은 전통적으로 장작불에서 회전하는 봉에 반죽을 바르고 굽는 형식으로 만들어지는데요,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나이테 무늬가 형성된다고 합니다. 현대는 가스불이나 오븐을 이용해서 더 효율적으로 굽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한 전문 조리기구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바움쿠헨은 카스테라보다는 무거운 맛이 느껴지고, 파운드케이크보다는 가벼운 식감으로 향미를 더하기 위해 럼이나 위스키와 같은 술을 바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층층이 쌓아올리는 방식 덕분에 부드럽고 촘촘한 질감을 갖고 있고, 초콜릿이나 생크림과 같은 음식을 장식하거나 곁들여 먹는다고 하네요!

이런 바움쿠헨은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초콜릿이 코팅된 형태로 많이 팔리고 있는데요, 잘츠베델의 바움쿠헨은 유럽 연합의 지리적 표시제로 보호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독일보다 더 대중화 되어서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고 하네요!

바움쿠헨의 유통기한은 약 1~3개월 가량으로 짧습니다.(공산품 기준)

판매하고 있는 제과점은 그보다 더 짧은 1~2주 이내에 드셔주시는 것이 좋구, 냉장보관은 필수라고 합니다. 냉동 보관할 경우 그 시간은 조금 더 늘어날 수 있지만 신선한 상태로 유지시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파는 곳

이런 바움쿠헨 한국에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는데요,
일부 제과점이나 GS25, 노브랜드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인양품에서 일본을 수입해서 가져오기에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무인양품 솔티드 카라멜 바움쿠헨 맛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바움쿠헨을 결혼식 답례품으로 고민하시거나 선물용으로 고민하실텐데요,
한번 가까운 곳에서 드셔보시고 결정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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