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상품명 : 해태 연양갱

연양갱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과자로, 무려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8.15 광복 이후 나가오카제과의 남영동 공장을 인수한 해태제과에서 탄생한 이 제품은,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전통 간식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연양갱은 단순한 과자가 아닌, 우리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존재로 견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더욱이 해태제과는 매년 새로운 제품이나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며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연양갱의 유행을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밤양갱이라는 노래가 발표된 이후 연양갱의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연양갱은 단순한 간식을 넘어, 한국인의 소중한 기억과 함께하는 전통의 맛이라고 합니다.

칼로리와 영양정보

원재료명

• 팥앙금(팥, 설탕, 물엿, 포도당, 백앙금(강낭콩, 한천)

후기(맛, 모양 등..)

연양갱을 뜯기 전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는데요
가격이 오른 만큼 내용량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도 있어 아쉬움이 남게 됩니다. 그래도 그 맛을 잊지 못해 계속 손이 가는 마성의 간식이 바로 연양갱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수제 양갱을 먹어봐도 "해태 연양갱보다 별로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양갱 특유의 맛은 비교하기 어려운 고유의 매력이 느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작은 크기로 아쉬움이 남아도, 이 정도 퀄리티라면 수긍하게 되는 간식이라 생각합니다. 금색 포장지는 연양갱의 특징인데요, 포장을 뜯을 때 마지막 남은 양갱까지 아껴 먹으려 조심스레 뜯어도 쉽게 열리지 않아 애를 먹곤 합니다. 손으로 먹으면 끈적거려 꼭 손을 씻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연양갱은 밀도 높은 식감과 팥앙금의 진한 달콤함이 특징입니다. 다 먹고 난 뒤에도 입안에 단맛이 남아 초콜릿처럼 깊은 단맛을 즐길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밤, 고구마 등 다양한 맛의 양갱이 출시되지만, 저는 결국 팥양갱이 가장 맛있게 느껴지게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양갱을 가장 좋아하시나요?